교량관리기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29참사 때문에 안전에 대한 문제의식이 더 생겨났다. 동호대교를 건너면서 지하철이 다니는 철교의 난간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주황색으로 도색된 다리 난간의 도색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었고 녹슬어 가고 있는 구조물을 봤다.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듯한 모습때문에 순간 궁금함이 생겼다. 한강다리 같은 시설물의 관리는 대체 누가하는 것일까? 만약에 있어서는 안될 사고가 일어난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대통령? 국토교통부 또는 행정안전장관? 서울시장? 아니면 구청장, 경찰 또는 소방서장일까? 누군가 신경은 쓰고 있는 것일까? 늘 있어 왔기에 미래에도 아무 문제없이 버티어 질거라고 생각되는 것일까?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시설물유지관리협회 자문위원 같은 분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며 듣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