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을 바라보며 영화 의 아카데미상 수상 소식에 모두의 기쁨인양 휘몰고 돌아간 지금도 그 여운이 아직도 남습니다. 아카데미의 90여년의 역사 가운데 외국영화에 대해 이토록 친절함을 보인적이 없다고 하니 그래서 더욱 놀랍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그들의 자세에서 보고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전작 영화들 중에서 실패했던 영화('플란다스의 개'를 예로 들더군요)가 있었기에 지금의 영화가 나올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어느 언론의 보도에도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봉감독과 그 배우들에게 요즘같이 어려울 때 온 국민께 자부심과 용기를 주어 감사를 표시하기까지 하네요. 시상식 장면을 보노라면 무척 뿌듯함을 느끼는데 그 현장에서 받는 배우들과 감독의 맘은 어떨까요? 아마 심장 터질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