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들어도 유연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운전을 하게 되면 항상 방어운전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하게 됩니다.그래서 제 차를 타는 가족이나 집사람은 때때로 제 운전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할 수 있는데요. 운전이라는 것이 물 흐르듯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가는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나 혼자만 방어운전한답시고 다른 차량들 운행속도 무시한채 천천히 갈수도 없는 노릇이죠^^(베스트 드라이버 나셨네~~^^ : 초등4년 조카의 비아냥말투를 따라해봐요) 가끔씩 도로주행을 하다보면 무단횡단을 하시는 노인분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나이들어 노쇠해진 운동신경탓에 제 신호에 건너시다가도 걸음이 못따라가 신호가 끊기는 경우야 이해하고 기다리지만 횡단보도도 아니고 신호가 있는 곳도 아닌데 그냥 무작정 지나가시는 노인분들을 보노라면 아찔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나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