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라인개학과 함께 온라인수업을 갑작스레 마주하게 된 일상 '인류 역사상 가장 아픈 기억이 될 가능성' 2020년의 기억은 인류에게 있어 가장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이 그렇습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이렇게 사회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한 적은 없었다.'라며 인류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속함을 표현, 국민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3월 20일 메르켈 총리의 대국민 담화에 따르면 일련의 극단적인 조치가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얼마나 안 좋은 것인지 잘 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통일전 동독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여행과 이동의 자유를 막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본인도 잘 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일시적인 반강제 제한을 받아들여 줄 것을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