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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제임스 소확행 이야기

하트시그널3 출연자중 박지현을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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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드디어 하트시그널 시즌3가 오픈 되었습니다.

https://youtu.be/zmPtts3JDZA

출처 : 채널A 하트시그널3

여러분은 어떤 출연자들을 지지하시나요?

누가봐도 선남선녀 6명의 출연자들이 드디어 공개 되었네요

박지현

첫번째 방송이니까 사랑의 짝대기(제가 좀 구식입니다) 아니 러브라인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점점 달아오를 거라는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나이들어 주책이에요)

 

남자 출연자분들이 마지막 여성 박지현 님이 등장하자 시선처리가 불안해지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에 너무 재밌게 느껴 졌습니다. 

 

남자들이 호감있는 이성에 공감했을때 전두엽이 마비되어 시선 처리가 불분명하다거나 당황하게 되는 경향에 대해서 유식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역시 전문가의 식견은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출연자중 이가흔의 예리한 후각으로 임한결 님의 향수를 맞추는 모습에서 무언가 썸이 형성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흔하지 않은 향이라며 알아맞추던데 그 향이 어떤 향이 참 궁금하네요. 검색한다해도 냄새를 직접 맡지 않는이상 알수도 없고....

 

'약방의 감초같은 패널들'

연애 썸코치 한혜진, 백발백중 썸라이터  김이나 님의 여자로서의 예리한 촉은 무시 못하겠더군요^^

패널분들의 조미료 같은 말씀들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패널중 연애심리 프로파일러 지칭되는 양재웅 님의 분석이 아주 예리한 면이 있어 참 재밌습니다.

예를들어 여성이 남성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 중 호감가는 이성 쪽으로 자세 방향을 갖는다던지, 호감가는 이성과 동일시하듯 미러를 보는 것처럼 상대의 행동을 따라하게 된다던지, 뒷머리를 쓸어넘기며 경동맥을 보여주는 행위가 여성분의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의 일종이라고 말합니다. 보면서도 공감가는 심리학적 설명에 무릎을 탁치며 보게 됩니다.

 

이가흔, 박지현, 서민재, 임한결, 천인우, 정의동 이렇게 6명이 먼저 출연하게 되었는데 포스터에는 8명이더라구요.

후발주자 두분은 또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

사전 방송이 되기도 전에 신상이 알려져서 인격문제 등 문제제기도 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하트시그널3 제작진들이 해당학교 관계자들과 피해자로 나오는 당사자 등을 만나서 확인결과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방송을 마치고 학교와 직장에 몸담고 있는 출연자들을 위해 방송을 재밌게 보시되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한분의 후배라며 해당 출연자가 막말과 인격모독을 일삼아 그로인해 자퇴한 사람까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다른 출연자의 경우 초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도 있다고 하는데 워낙 가짜뉴스가 많아 잘 분별해야 되겠습니다.

제작진의 당부처럼 방송은 방송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보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넷플렉스에 안올라오려나 궁금해 하며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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