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방법

KBS 쿨FM <굿모닝팝스>로 하루의 시작을 해봅니다.

연초가 되면 새로운 결심들을 하게 마련인데,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영어공부에 대한 결심도 많이들 하시죠?

연초의 결심이 작심삼일로 갈 수도 있겠으나, 삼일 뒤에 다시 결심하면 되니 실패라고 말하지 맙시다^^

중간중간 거르게 되면 팟캐스트로도 들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올해 들어 새로운 진행자 조정현 님이 나서게 되었는데 아나운서 같은 단아한 모습에 더욱 반했습니다.

(아~! 넘 이쁘다. 울 딸래미도 저래 이쁘게 컸으면 좋겠다~^^ㅋㅋ)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좋아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사람이 무언가에 열중하게 되면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끼게 됩니다.

나는 무언가에 열중하며 지낼때 시간이 빠르게 감을 느끼며 내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은 무얼까 잠시 고민해봅니다.

 

사람의 가치는 자기가 하고 있는 업무의 중요도 또는 직책에 따라 매겨지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가치를 무엇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생산성'의 가치로 보기 때문이라고 일본의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는 말했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의 대가인 그는 무엇보다 '나는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지금, 여기' 있는 나를 좋아하는 것이죠.

 

나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며, 나로 인해 주변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의지가 된다면 그 또한 큰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고 마주할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려 합니다.

그래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첫째, 하나님 말씀(성경)을 가까이하고

둘째, 좋아하는 책과 음악들을 많이 사랑하며

셋째, 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맘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을 써나가며 나의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는 것도 누군가에게 기쁨과 의지가 되고 공헌하는 것이라면 이것 또한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열심히 해나가 보려고요^^

 

아무튼 오그라들지 맙시다!